카드영수증 자동발급 사라진다…원할 때만 발급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자동으로 종이 영수증을 발급하는 일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지난 11일부터 고객이 카드 이용 후 영수증 출력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이 영수증은 원하는 고객에게만 발급됩니다.
카드업계는 연간 500억원대에 달하는 종이 영수증 발급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