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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18 망언' 이종명 1년 만에 제명...미래한국당으로 / YTN

YTN news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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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지난해 2월 "5·18 폭동" 발언으로 물의
안건 올리지 않다가 위성정당 파견 위해 제명
미래한국당 등록 여부 늦어도 오늘 오후 결정


자유한국당이 5·18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종명 의원을 1년 만에 제명했습니다.

하지만 징계 차원이 아니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이적을 위한 제명이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제명하자고 한 건 1년 전인데 왜 오늘에서야 이뤄진 건가요?

[기자]
한마디로 말하면 미래한국당으로 보내기 위해섭니다.

이종명 의원은 지난해 2월 한 공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표현했고, 당시 당 윤리위가 제명을 결정하고 당 지도부에 통보했던 건데요.

한국당은 제명 안건을 1년 동안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올려 처리한 겁니다.

미래한국당 운명도 오늘 결정 나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늦게나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등록이 불허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미래한국당 창당은 개정 선거법 취지를 훼손하는 퇴행적 행위라고 지적했고,

박주민 최고위원 역시 요건을 갖추지 못한 모임조차 정당이란 이름을 갖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오늘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당 당명이 국민새정당과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용을 불허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 통합을 위한 합당을 결의했군요?

[기자]
오늘 오전 전국위원회에서 결의가 이뤄졌는데,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한국당은 앞으로 새로운보수당, 전진당과 신설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를 꾸리고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위에 앞서 한국당은 의원총회에서 신당 명칭을 '미래한국통합신당'으로 정하기로 뜻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민주당도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후보자 면접이 언제까지죠?

[기자]
오늘이 민주당 예비후보 473명 면접 마지막 날입니다.

이르면 토요일부터 1차 경선 지역과 경선 후보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1차 경선은 오는 25일 전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단수 공천 신청 지역 추가 공모를 받아 2차 경선 지역도 결정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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