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어린이 과학교구서 발암물질 479배 초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과학교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과학교구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만들기 5개 제품 중 3개의 집게 전선에선 안전기준의 최대 479배에 달하는 발암물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탱탱볼 만들기 7개 제품에선 안전기준의 최대 13배 넘는 붕소가 검출됐습니다.
해당 사업자들은 제품 판매 중지와 회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