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사건 재판장 교체…송인권 판사 남부지법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을 맡은 재판장이 교체됩니다.
대법원이 어제(6일) 발표한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인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송인권 부장판사는 오는 24일자로 서울남부지법으로 전보됩니다.
해당 재판부는 표창장 위조로 두 번 기소된 정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기각했으며, 먼저 나서 정씨의 보석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해 검찰의 반발을 샀던 만큼 재판장 교체로 재판의 흐름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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