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부진에도 작년 경상수지 600억 달러 흑자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지난해 수출이 부진했지만 경상수지는 22년째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599억 7,0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다만, 반도체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흑자 폭은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작았고 특히 상품수지 흑자는 768억 6,000만 달러로, 재작년보다 332억 달러나 줄었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적자가 이어졌지만, 여행·운송수지 적자 축소 등에 힘입어 적자 폭이 230억 2,000만 달러로 재작년보다 90억 달러 이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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