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상수지 16.1억 달러 흑자…85% 급감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원자재 수입 가격 폭등으로 흑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6억 1,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흑자 폭이 85% 줄어든 것이며, 특히 상품수지 흑자가 95% 가까이 급감한 4억 9,0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수출이 작년 대비 4억 2,000만 달러 감소한 데다가, 원자재 수입 급증 등으로 수입이 18%가 늘어난 565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이 상품수지 악화 원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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