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신종코로나 대응' 석유 감산 검토"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하루평균 50만~100만배럴의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OPEC은 신종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의 원유 소비가 줄면서 국제유가 하락 압력이 커지자 추가적인 감산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PEC은 이번 주 신종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일차적으로 논의한 뒤, 오는 14~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을 열어 감산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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