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확진자 찾은 CGV 부천역점 임시휴업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CGV 부천역점이 어제(1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CGV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공지하고 "고객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CGV 부천역점은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직후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오후 7시 10분쯤 모든 고객을 퇴장시켰습니다.
CGV 관계자는 "확진자의 구체적인 방문 일시는 밝히기 어렵다"며 "영업 재개는 추후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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