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나서는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김광현은 출국에 앞서 "신인의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스프링캠프에서 최선을 다해 선발 경쟁에서 살아남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광현은 전 소속팀 SK의 플로리다 캠프에서 일주일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오는 12일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 성적에 따라 올 시즌 보직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광현 선수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광현 / 세인트루이스 투수 : 1월부터 몸을 잘 만들어왔기 때문에 스프링캠프부터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싶고요, 팀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허재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13117302433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