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2억~15억 단독주택 공시가격 10% 인상
단독주택 가운데 시가 12억~15억원 주택의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2만 가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평균 인상률은 4.47%로, 지난해 9.13%의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상률은 시세 12억~15억원이 10.1%로 가장 높았고, 9억~12억원이 7.9%, 15억~30억원이 7.49%였습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은 지난해 53%에서 올해 53.6%로 0.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세 산정의 근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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