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중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많이 오른다
내년에는 단독주택 가운데 중고가 주택의 공시가격이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내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의 평균 인상률은 4.5%로, 올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상률은 시세 12억∼15억원대가 10.1%로 가장 높고, 9억∼12억원이 7.9%입니다.
이 가격대 주택의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53.4∼56%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공시가격이 평균 4억8,000만원에서 16억8,000만원인 주택이 집중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공시가격이 오를수록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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