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내년엔 '찔끔' 인상

연합뉴스TV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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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내년엔 '찔끔' 인상

올해 50%가량 급등했던 일부 재벌가의 초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내년에는 1~2%에 오르는 데 그칩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 공시가격은 올해 270억원에서 내년 277억원으로 2.6% 인상됩니다.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올해 59.7% 올랐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이태원 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52.7% 올랐지만, 내년에는 168억원으로 1.7% 인상됩니다.

올해 초고가 주택의 공시가격을 대폭 올린 정부가 내년 인상 수위를 낮췄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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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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