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출고가 7.7% 인상…'도미노 인상' 전망
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가 오는 8일부터 '오비', '한맥', '카스' 등 국산 맥주 공장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비 측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여파로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이 급등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하이트'와 '테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도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어서 소주에 이어 맥주 가격도 도미노 인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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