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서 폭발물 의심 신고…경찰 출동 소동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서 폭발물 의심 물건이 있다는 112신고가 들어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8시 35분쯤 보행로 가로등에 예전에 없던 카메라가 달려있고 수상한 상자와 연결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상자를 확인한 결과, 폭발물은 아니었고 '교통량 조사'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설치한 교통량 측정 카메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