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정치] 막 오른 총선 레이스...與野 '설화' 주의보 / YTN

YTN news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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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치인들에게는 행동은 물론이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예기치 않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갈 길 바쁜 정치권,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1:1 미니토론 더정치,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오늘 토론에서는 요 며칠 정치권에서도 역시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현안인 것 같아서 그 문제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매매허가제 관련 발언을 하면서 상당히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 문제가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그 이후에 청와대 당국자들이 이어서 부동산 대책 관련해서 발언을 한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훈식]
그렇죠. 전체적인 흐름과 이야기를 보면 어쨌든 이번 정부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겠다, 이런 취지의 말씀들을 여러 분들이 하셨고 그런 연장선상에서 강기정 수석의 말이 되게 집중되고 관심을 받는데요.

실제 워딩 전체를 제가 보니까 어떤 분들은 그런 주장을 한다, 이렇게 하면서 검토해 봐야 할 내용이지만 특정 지역이 더 이상 비상식적으로 폭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이렇게 앞부분에 전제를 달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보면 의지가 있구나 이렇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내용이 논란이 된다라는 것은 마치 이게 결정된 무슨 정책인 것처럼 발표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도 국토부 차관이나 정부 당국에서는, 제가 또 국토교통위원인데오. 이런 것까지 실제로 검토해본 바가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침소봉대되는 경향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말의 무게를 가려서 조금 신중했어야 된다 이런 아쉬움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일종]
청와대 정무수석의 입이라고 하면 대통령의 입 아닙니까, 비서 아닙니까? 이거 국민들한테 다 띄워보기 한 겁니다.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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