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하재훈, 연봉 1억5천만원…2년차 최고액 경신

연합뉴스TV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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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하재훈, 연봉 1억5천만원…2년차 최고액 경신

프로야구 SK의 마무리 투수 하재훈이 KBO리그 역대 연봉 최고인상률과 2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최저연봉 2,700만원을 받은 하재훈은 456% 인상된 1억5,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이는 류현진이 보유했던 종전 최고인상률 400%와 강백호의 2년 차 최고 연봉 1억2,000만원을 한꺼번에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하재훈은 36세이브를 올려 데뷔 시즌에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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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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