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연봉 15% 급감…추신수 최고액
고액 연봉자들이 은퇴하고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커지면서 올시즌 프로야구 선수들이 평균 연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한 532명의 평균연봉은 1억2천273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5.1% 감소했습니다.
최고액은 27억원에 신세계와 계약한 추신수였고, 양의지와 박병호가 15억원을 받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키움 이정후는 프로 5년차에 5억5천만원에 계약하면서 3년 연속 연차별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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