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월 8일) / YTN

YTN news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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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조간 브리핑 시작합니다.

"김정은 답방 위해 남북이 함께 노력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발표한 신년사가 각 신문 1면에 실렸습니다.

동아일보는 8,800자 분량의 신년사에 비핵화 언급은 없어 '독자적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고요,

중앙일보는 저소득층 근로소득 감소 등 뼈아픈 지표는 뺀 채 "일자리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자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1면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동아일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협의 없이 오늘 오전 검찰 인사위를 전격 개최한다는 기사를 1면에서 다뤘습니다.

윤 총장의 핵심 참모 라인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가 이번 주 단행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탈원전에 월성 2 3 4호기도 스톱 위기"

중앙일보는 월성원전 234호기가 사용 후 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을 확보하지 못해 멈출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를 1면에 실었습니다.

경향신문은 검찰이 체육특기생 선발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연세대 교수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

"평일 대낮 영국 골프장의 그들, 해외연수 한국 공무원이었다"

부실한 공무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민낯을 꼬집었습니다.

"조국 자녀 문제는 모든 학부모들의 당시 관행이었다"는 민주당 영입 인재 5호 오영환 씨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다주택자 청와대 참모에 주택 매각을 권고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억 원 상당의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다는 기사도 주목됩니다.

실제 매각할 경우 7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난 존재 자체가 도발" 중앙일보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첫 여우주연상을 탄 아콰피나의 이야기를 자세히 담았습니다.

산불 피해를 본 코알라를 구조한 야생동물 구조활동가의 모습.

고양이는 한 기부자가 만든 천 주머니에서 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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