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첫 검찰 인사 소식, 각 신문이 1면에서 다뤘습니다.
한국일보는 "靑 뜻대로…윤석열 라인 빼고 추미애 라인 살린 박범계"
조선일보는 "정권 방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결국 유임"이라고 제목을 뽑았고요
"친정권 검사 돌려막기" 한겨레는 박 장관이 인사권을 쥐고 검찰 통제에 강한 의지를 보인 거라고 해석했습니다.
법무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사건을 맡은 수사팀의 검사 파견 요청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추가 수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도 실렸습니다.
"재판 때마다 증인들에게 거짓말하지 말라 했는데 창피하다"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에 판사들의 전용 인터넷 비공개 익명게시판에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다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보궐 선거 관련 한국일보 여론조사 보겠습니다.
박영선 안철수 나경원 구도에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지율이 1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당 단일화 후보라고 가정하면 안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 전 장관을 앞선다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민주당 박 전 장관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시민의 50%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과 극단적 선택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에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한 건 잘못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 34일 걸어 청와대로.. 내가 보이십니까"
경향신문은 한진중공업 마지막 해고자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희망 뚜벅이 행진'을 자세히 다뤘고요,
한겨레는 그림판을 통해 김진숙 위원이 같은 자리에서 36년간 구호를 외쳤지만 달라진 게 없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러시아 중국산도 OK, 전 세계 백신 품귀 비상"
코로나 백신이 세계적으로 공급 대란을 겪으면서 그간 관심 밖이던 러시아와 중국산 백신도 주목받고 있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맞은 사람은 2%도 안 되고, 이 속도로는 집단 면역 형성에 7년이 걸릴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백신 대량 생산이 어렵다는 걸 과소평가한 게 실수라는 EU 집행위원장의 인터뷰 내용까지 실었습니다.
또, 인터넷 기사를 통해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를 한국에서 추가로 위탁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GC녹십자와 공급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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