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번에 인사청문회와 국회 의결을 통과하시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로서 국정 과제 완성을 위한 책임과 부담이 매우 크실 텐데요. 앞으로 총리로서의 포부에 대해서 좀 간단히 밝혀주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 활력을 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도도하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3차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ICT 산업까지는 선두 반열에 우리가 올라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5G도 우리가 제일 먼저 했고요.
또 여러 부문에 있어서 나름대로 우리가 상당한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완전히 새 판이 짜지는 것입니다.
IOT를 비롯해서 AI라든지 빅데이터라든지 이런 새로운 분야의 실력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여기에 제대로 대응해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우리가 누려온 경제에 있어서의 상당한 정도의 입지를 놓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것을 비롯한 혁신 경제를 이루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작정입니다.
또 하나는 우리 국민들이 너무 나뉘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민들이 불편해하십니다. 그래서 국민통합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고요.
[박경미 / 더불어민주당 의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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