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부채 4년째 1천조 넘어…지난해 33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합친 공공부문 부채가 4년 연속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전년 대비 33조 4,000억원 늘어난 1,078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비율은 56.9%로 2017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공공부문 부채에서 공기업 부채를 뺀 일반정부 부채는 24조 5,000억원 증가한 759조 7,000억원이었습니다.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40.1%로, 역시 2017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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