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릎 염증 환자 300만명 넘어…여성이 2배
지난해 무릎관절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무릎관절증 환자는 306만5,603명으로, 2018년 287만4,179명에 비해 6.7% 늘었습니다.
성별로는 지난해 여성 환자가 209만8,638명으로 96만6,965명인 남성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진료인원 35.3%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5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무릎관절증은 무릎에 염증이 발생해 연골이나 관절막 등에 통증이나 기능장애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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