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난소 초음파 건강보험 확대…비용 절반으로

연합뉴스TV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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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난소 초음파 건강보험 확대…비용 절반으로

내년 2월부터 자궁·난소 등의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3일) 이들 환부에 초음파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현재 자궁, 난소 등의 질환 진단용 초음파 검사 가격은 평균 4만 7,400원에서 13만 7,600원으로 이를 환자가 전액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건보가 적용되면 본인 부담분이 2만 5,600원에서 5만 1,500원 정도로 줄어들며 연간 약 600만~700만 명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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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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