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양지열 / 변호사, 승재현 / 한국형사정�" /> ■ 출연 : 양지열 / 변호사, 승재현 / 한국형사정�"/>

김성태 "서유열 거짓 증언 드러나...무죄 확신" / YTN

YTN news 2019-12-23

Views 6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양지열 / 변호사, 승재현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KT에서 딸 부정채용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하면서 김 의원 측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오는 김성태 의원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의원]
검찰 측 핵심 증인인 서유열 (전 KT 사장) 증인의 거짓 증언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 마당에 검찰이 무리한 호기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진실의 법정에서는 그동안 재판을 통해서 검찰의 공소사실이 얼마나 부실하고, 아무런 증거로 입증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재판부가 확인했고 진실의 법정에서는 반드시 무죄 선고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관련 재판에서 그동안 서유열 전 사장의 증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녹취에서 들으신 것처럼 김성태 의원 측에서는 서 전 사장의 주장이 거짓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근거로 든 게 있죠?

[승재현]
가장 중요한 게 2009년이냐 2011년이냐 이렇게 되어 있는데 2011년에서 일식집에서 했던 영수증은 없어요.

사실 서 사장이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서 전 사장이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보안상의 문제로 카드로 결제한 것이 아니라 현금으로 결제했기 때문에 그게 남아 있지 않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고 2009년 5월에 일식집에서 했던 그 카드 영수증이 나온 거예요.

그러면 2009년이면 지금 김성태 의원의 입장에서는 딸이 아직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무슨 부정청탁을 하느냐, 시기적으로 전혀 맞지 않다.

2009년에 만난 것이지 2011년, 즉 계약직으로 있으면서 정규직으로 바뀔 때 이석채를 만나서 도움을 요청한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 이야기하고는 서 전 사장의 이야기는 잘못되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서 전 사장의 입장에서는 수술에 관련된 내용을 나타내고 있어요.

5월 10일에 어깨 수술을 했다는 거예요. 어깨 수술했는데 과연 4일 후에 거기서 말하는 VIP 는 지금 이석채입니다.

대통령이 아니고. 이석채 자기 회사 최고의 회장을 만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2310033244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