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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각 봉투 건네며 딸 직접 청탁" 결정적 증언 / YTN

YTN news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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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심리분석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의원의 딸과 관련된 의혹입니다. KT에 딸이 부정하게 채용된 것으로 조사가 돼서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이와 관련된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거죠?

[배상훈]
오늘 공판준비기일이라고 합니다. 김 의원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이기 때문에요.

[배상훈]
공판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증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지금 변호사들이 대신 출석해서 얘기를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이 문제는 뇌물죄 부분 때문에 가장 문제가 되는 거죠.

말하자면 예전에 업무방해죄로 형태로 기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지금 뇌물죄로 가기 때문에 그 부분이 논란이 될 것 같고 아마 증거나 증인 채택을 할 때 오늘 약간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성태 의원은 눈물까지 보이면서 자신은 억울하다,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라고 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나온 증언들을 종합해 봤을 때 상당히 불리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김광삼]
일반적으로 자식을 채용하는 데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도 아니잖아요. 김성태 씨의 자녀란 말이에요.

자녀를 채용하는데 과연 아무런 부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KT라는 어떻게 보면, 물론 민영회사이긴 합니다마는 일종의 공공기관의 성격을 갖고 있잖아요이걸 KT에서 알아서 채용을 했다?

그 부분은 상당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지만 지금 이석채 전 KT 회장과 관련된 재판에서 관련된 증언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이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이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이거든요.

그 사장이 와서 처음에 일단 김성태 의원과 어떤 관계 자체는 KT가 김성태 의원이 손기정 마라톤과 관련된 협회 회장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KT한테 부탁을 했다는 거예요. 우리 마라톤에 KT에서도 참여를 해 달라. 그리고 참여를 했고 그다음에 김성태 의원실에 찾아갔는데 그때 흰색 각봉투를 주면서 자신의 딸이 스포츠 관련된 과를 전공을 했는데 이제 갓 졸업했다.

그러니까 일종에 취직을 시켜달라, 그런 식으로 부탁을 했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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