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 진동면과 군내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두 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에서 확진된 ASF는 19번째로 전국적으로는 50건으로 늘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폐사체 두 건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이 울타리 안에서 더 많은 감염 폐사체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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