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ㆍ외고ㆍ국제고 "일반고 전환 부당…헌법소원"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정부가 추진하는 일반고 일괄 전환이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자사고외고국제고교장연합회는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끝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강행한다면, 학교법인들은 헌법소원을 제기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연합회는 "교육법정주의에 합당한 절차와 기준으로 고교체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내일(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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