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김현 전 민주당 의원, 이성헌 전 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국회 본회의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한다는 방침인 반면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계획인데요.
김현 전 민주당 의원, 이성헌 전 한국당 의원과 함께 지금 국회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뉴스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실 국회 상황은 본회의장 앞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앉아서 규탄집회를 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지금 국회 상황 볼 수 있으면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자유한국당이 사실 이게 합의된 사항 아닙니까? 여야...
[이성헌]
지금 한국당이 본회의장을 막고 있다고 돼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잘못 알려진 얘기고요.
한국당에서는 본회의를 열어서 일단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하자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4+1 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연동률을 몇 프로로 할 것인가가 합의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본인들이 지금 안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이건 정정을 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합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회의장에 입장을 하지 않은 것이지 한국당이 막은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
지금 국회의장이 아마 여야 3당 원내대표랑 이번 13일날 소집되어 있는 임시국회 일정을 어디까지 갈 거냐라는 걸 논의하기 위해서 회의 소집을 했는데 심재철 원내대표가 참석하지 않아서 회의가 불발된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까지의 상황이.
그렇군요. 그러면 일단 본회의를 개의를 예상하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회의의 첫 안건이 회기 결정 안건으로 알고 있는데 민주당이 원하는 건 16일까지, 그리고 한국당은 30일 동안 본회의 개의해야 된다 이런 입장입니다.
민주당이 16일까지 요구하는 이유는요?
[김현]
일단은 처리해야 할 법이 자유한국당은 아마 30일까지 하면 필리버스터를 계속해서 지금 현재 선진화법으로 상정되어 있는 법안 처리가 못 되게 하기 위한 지연작전이고 무산시키려고 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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