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회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연수 기자!
[기자]
정기국회 종료 지금 3시간 정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본회의장에서는 그야말로 고성과 함께 아수라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치부 우철희 기자와 함께 여기서 현장 소식 자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철희 기자, 조금 전까지 로텐더홀 본회의장 가까이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왔는데 지금 내부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저희 생방송으로 조금 전에 보여드렸지만 저희 기자들도 로텐더홀까지만 있을 수 있고요.
본회의장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일단 생방송으로 보고 있는데요. 지금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잠깐 전에 나왔고요.
지금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한국당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면서 예산안 처리에 대해서 강력하게 저지를 하고 항의를 한 상태인데 문희상 의장이 원래 국회법 절차에 예정돼 있던 토론이 있는데 토론에 대해서 종결 선언을 한 상태입니다.
지금 계속해서 본회의장에서 예산안을 상정을 한 상태고요. 예산안에 대해서 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말씀드린 대로 지금 문희상 국회의장이 토론 종결을 선포한 상황이고요. 이후에는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나와서 정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하는 과정이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안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 오늘 안에라는 건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까지는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라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었고요.
이와 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하루 종일 3당 간사 원내대표 그리고 국회의장 간에 회동이 하루 종일 진행됐지만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합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여야 간에 상당히 다른 것 같죠.
[기자]
일단 한국당에서는 조금 전에 심재철 원내대표 입장이 나왔습니다.
설명을 해 드리자면 지금 현재 여당 그리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4+1 협의체를 가동해서 예산안 수정안을 올린 상태인데 이 4+1 예산안 수정안에 대해서 정체불명의 야합 세력들이 하는 혈세 도둑질이다, 그러면서 국회법상에는 교섭단체들이 합의해서 예산안을 협의하고 처리를 하게 돼 있는데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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