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참사 때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의 본사 신임 CEO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는 옥시 신임 CEO인 락스만 나라시만이 지난달 29일 영국 본사에서 조사단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홈페이지에 사과 서한을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인도와 영국 현지를 방문해 외국인 임직원들을 대면조사 했는데 본사 관여 여부에 대한 진술을 듣고, 피해자 지원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단은 앞서 인터폴 지명수배 상태인 거라브 제인 전 옥시 대표이사를 조사하고자 인도까지 찾아갔으나 면담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인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을 알고도 안전하다고 허위 광고를 주도한 의혹을 받는 인물로 가습기 살균제가 문제가 되자 한국을 떠났고, 이후 해외 거주를 이유로 국회 국정조사와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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