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오늘 청와대에서 진행된 만찬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재개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만찬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복원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야당 대표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황교한 자유한국당 대표도 당에 돌아가서 긍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8월 구성에 합의했지만 지난해 11월 첫 회의 이후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여야 대표의 모친상 조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여야 대표는 위로의 말을 다시 밝혔습니다.
오늘 만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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