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원 앵커
■ 출연 : 권순정 / 리얼미터 조사분석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는데요. 여론조사 진행한 리얼미터 권순정 조사분석 본부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권순정]
안녕하십니까?
본부장님, 한 주 전 흐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소폭 올랐습니다.
어떤 요인이 작용했다고 보면 될까요?
[권순정]
2주 전에는 취임 후 최저치인 41%를 기록했는데요. 두 주째 오르면서 45% 선을 회복했습니다.
완연히 조국 정국으로부터 빠져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마디로 정국이 전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지난주에는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도 있었고 전 주로 넘어가면 삼성 디스플레이라든지 현대자동차, 이건 지난주에 있었죠.
그리고 군산에 있었던 상생일자리협약식도 있었던 이러한 민생이나 경제 회복 행보 이런 것들이 상당히 대중들의 눈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생각을 해 보면 시정연설과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날 있었던 교육개혁 회의가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정시 확대라든지 교육개혁을 통해 공정의 가치를 강화하는 이러한 행보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만약에 이전 조국 정국이었다고 한다면 대통령의 이러한 민생이나 경제 그리고 개혁의 행보가 눈에 잘 안 보였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정국이 전환되는 과정 속에서 대통령의 행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주 전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에 조국 전 장관 사퇴 이후에 계속해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는 건데 전체 흐름은 그렇고 진보나 보수 또 중도층 내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권순정]
이전까지는 조국 전 장관의 거취를 중심으로 해서 정국의 여야 대립이 상당히 격화되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대통령 지지율에서도 양극화 흐름이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진보 같은 경우는 한 10명 중에 8명 가까이, 또는 보수 같은 경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808040802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