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은) 두 달 가까이 끌고 있는 조국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도 이제 결론을 내야 합니다. 재판에 백지공소장을 내는 그런 행위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재판이 시작됐는데 공소사실이 뭔지, 증거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재판에 임하는 이런 재판이 어떻게 있을 수가 있습니까.]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어제 평양에서 열렸다는 남북예선전. 우리 국민은 선수들 신변을 걱정하면서 문자메시지로 경기 결과를 접해야 하는 역대급 코미디 생중계가 되었습니다. 남북공동올림픽의 신기루에 아직도 눈이 멀어있습니다, 이 정권은. 한마디로 북한이랑 또 무관중 올림픽 열겠다는 것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하태경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 (조국 전 장관이) 서울대로 돌아갔는데 본인이 과연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는 위선을 떨면서도 당당하게 사는 법, 문서위조 해놓고도 오리발 내놓는 법 이런 것들을 배우고 싶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과거 민주주의에 몸을 바친 386세대를 위선집단으로 완전히 역사의 쓰레기통에 처박아놓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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