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의는 정쟁을 버리고 민생 입법에 골몰하라며 즉각적인 추경 심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각 국회가 마땅히 부응해야 할 일입니다. 한국당은 국민의 뜻과 함께할 것인지 다른 정쟁의 길을 선택할 것인지 다시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우리 정부는 이번 기회에 지난 대일외교의 무능과 실패를 총체적으로 점검해야합니다. 대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난 이후 지난 8개월여간 일본 정부는 계속 통상보복을 예고해 왔습니다. 이미 3월 보복 조치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외교부는 이같은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때까지 그저 방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감정외교·갈등외교가 가져온 외교 참사입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북한 목선 귀순 사건을 조사해 온 국방부 합동조사단이 경계 실패는 있었지만 허위보고와 은폐·조작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곧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청와대의 소통 수석과 대변인의 해명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국방부 합동 조사단은 청와대가 쳐놓은 가이드라인에 진실을 끼워 맞춘 하나 마나 한 조사를 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드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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