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고용동향 등자세한 노동 현안에 대해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먼저 최근에 고용동향부터 살펴보고 질문 드리겠습니다. 8월의 취업자 증가폭이 2년 5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일각에서는 세금으로 만든 어르신들 일자리 덕분이다혹은 통계에 의한 착시다, 이런 의견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갑]
우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8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하면 42만 5000명 증가했습니다. 한 2년 5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고요.
또 하나 수치가 있는데 고용률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용률의 경우에 64세 미만의 고용률은 67%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취업자 수 증감을 놓고 볼 때는 이게 전년도 고용 상황이 나쁠 때는 이게 좀 수치가 크게 나오기 때문에 그다음에 그런 걸 기저효과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감안을 해야 하는데 고용률의 경우는 이런 효과가 다 배제한 것입니다. 인구분의 취업자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 고용률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는 것은 바로 이제 고용상황이 좋아졌다라는 걸 나타낸다는 것이 좀 의미가 있는 것이고요.
또 지금 60세 이상 취업자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노인 일자리로 이렇게 취업자가 일자리가 는 것이 아니냐는 이런 말씀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렇게 봐야 합니다.
고용률을 연령별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 연령별로 고용률을 나눠보게 되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고용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연령층에서 일자리가 40대를 제외하고는요. 고용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볼 수 있고요. 또 노인취업자가 증가하는 면은 이렇게 봐야 합니다.
하나는 우리나라가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노인 인구 자체가 늡니다. 노인 인구가 늘기 때문에 노인 취업자도 시장에서 자연히 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나라가 노인 복지 시스템이 아직은 취약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노인 인구가 느는 것에 비해서 아직은 노인 일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정부에서 노인 빈곤을 막기 위해서라도 재정 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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