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오늘부터 국회 대정부질문...여야 '조국 대전' 격돌 / YTN

YTN news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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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예상대로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갔습니다. 주요 쟁점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만흠]
안녕하세요?


조국 장관의 국회 데뷔전이었습니다. 일단 총평을 하신다면요?

[김만흠]
데뷔전 이야기도 했지만 지금 사퇴하라고 치열하게 여야가 붙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까였습니다. 야당이 선언했다시피 제2청문회 방식으로 질문이 됐습니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쟁점이 한 2개 정도 등장했고요. 그건 조금 이따가 살펴보겠고요. 여당은 주로 최근에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가 뭔가 야당하고 내통하면서 지금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것을 강력하게 제기를 했고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얘기했습니다. 조금 이따가 제2청문회라고 했던 오늘 대정부질의에서 나왔던 두 가지 사안에 대해서 조금 이따 나눠보도록 하죠.


알겠습니다. 일단은 야당의 총체적인 전략이라고 해야 될까요. 일단 검사와 기자 출신을 대거 배치해서 화력을 집중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유효했다고 보십니까?

[김만흠]
그렇습니다. 그쪽 분야의 출신, 변호사, 기자 출신이 나와서 주로 나왔던 것은 자격이 있느냐, 이 문제 가지고 공세적으로 질문을 했고 또 하나는 지난번 국회에서 대통령 임명장 주기 전에 했던 나왔던 의견하고 이후에 보도나 검찰 수사를 통해서 나왔던 엇갈린 것들 있지 않습니까? 다시 오늘 조국 장관을 통해서 확인을 했는데 조국 장관이 새롭게 제기된 것을 수용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예컨대 집에서 있었던 PC에서 서울대학의 센터 임명장 도장 안 찍힌 것. 그거 3개 나왔던 것에 대해서 대개 밖에 나왔던 것은 본인의 PC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걸 뭔가 자의적으로 발행했던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 있는데 오늘 발언에서도 조국 장관은 모를 일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생겼을까 등등이었는데 어쨌든 간에 추가로 나왔던 검증하고자 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조국 장관이 수용하거나 새롭게 받아들이거나 그런 건 없었고요. 다른 한두 개 쟁점들이 오늘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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