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윤소하 / 정의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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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정의당 "조국 데스노트 제외, 송구" 왜? / YTN

YTN news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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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윤소하 / 정의당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이 몇 달째 조국 장관 블랙홀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역시 조국 장관 후폭풍을 정면으로 맞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심상정 대표가 조국 장관을 일명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 송구하다며 몸을 낮췄는데요. 내부에 기류 변화가 있는 걸까요?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연결해서 현재 정의당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소하 의원님 나와 계시죠?

[윤소하]
안녕하세요, 정의당 윤소하입니다.


심상정 대표가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정의당 결정이 국민적인 기대에 못 미쳤다, 송구스럽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애초에 조국 장관 임명에는 동의를 하셨는데 현재 송구스럽다는 입장, 이거 어떤 의미로 받들여야 될까요?

[윤소하]
저희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저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마는. 조국 장관 후보자의 대통령 임면권 존중을 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 당 안팎의 찬성과 우려가 병존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20년 동안 기득권 정치에 매몰되어서 검찰 개혁에 대한 것들을 진행하지 못한 것을 매우 중요하게 본 것이고요.

이에 비해서 수구세력의 완강하는 저항을 뚫고 나가는 것은 개혁과 반개혁 대결의 중심에서 개혁 정책을 선택하자는 것을 강조하는 과정이었어요. 그런데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정의당의 이번 결정이 국민적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고 특권과 차별에 상처받은 청년과 국민께 송구하다는 그런 뜻을 동시에 표명을 한 것입니다. 정의당의 지금 현장 입장에서는 어떤 입장의 변경도 없습니다.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서 정의당 최종적으로 지금 말씀하셨지만 개혁전선을 선택하게 됐다, 이런 이유를 지금 말씀을 해 주셨은데 오늘 오전에 조국 장관 집까지 지금 압수수색에 들어간 이런 상황이거든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이런 개혁이 가능할까, 이런 의문은 계속 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윤소하]
물론 이미 검찰은 서울지검 특수부 모두 동원하고 서울지검 형사부와 강력부 검사들 그리고 다른 지역의 형사들까지 파견해서 일명 저인망식 특수수사를 펼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지켜봐야겠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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