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비판하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시절 2주간의 인턴십만으로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점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학생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딸의 장학금 부정 수혜와 부정 입학 의혹 등과 관련해 법적 문제는 없다며 후안무치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은 지난 23일 학생들이 개인 자격으로 주최한 '조 후보자 사퇴 요구 촛불집회'를 이어받아 모레(28일) 2차 집회를 개최합니다.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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