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굿판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 후보자가 국민의 안전을 운운할 기본 자질과 소양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 대변인은 주요 외신마저 우리나라를 샤머니즘 국가라고 비웃는 상황에 국가와 국민을 더 부끄럽게 하는 행동을 그만두고 물러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할 주무장관 후보자가 무속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면서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0717292147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