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국민의 정서와 정치적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조국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면 검찰 개혁 등의 동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며 조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를 결단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지난 20여 일간의 진실 공방과 소모적인 진영 대결로 국민이 갈라져 있다며 이미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은 조 후보자가 개혁의 동력을 얻긴 쉽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 후보자가 자신과 관련된 수많은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과 청문회를 통해 해소하지 못하고 오히려 검찰 수사와 재판으로 밝혀야 할 과제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조 후보자가 그동안 '정의'와 '공정'을 내세웠지만 후보자 지명 이후 드러난 언행 불일치로 국민과 청년들에게 허탈감과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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