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74주년인 어제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7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아베규탄시민행동은 어제 오후, 시민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베규탄 범국민 촛불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아베 정권을 향해 강제징용과 침략 지배를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도 참석해 한국 사람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지 말고 끝까지 싸워 아베를 끌어내리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일본대사관 앞과 조계사와 종로 등을 거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대겸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1600032239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