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결정은 명백한 경제보복이라며 피해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업종별 전문가 15명가량의 피해 조사단을 즉각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금을 2천억 원으로 늘려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은 부당한 경제 조치에 굴하지 않고, 극복할 역량이 충분하다며 이번 사태를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 이번 조치는 일본 경제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베 정부는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조치로 국제적 비판과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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