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일의회외교포럼 명예회장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이 오는 31일, 1박 2일 일정을 목표로 방일단 파견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청원 의원은 어제 방일단 문제 의논 차 국회의장과 면담한 이후 이같이 밝히고, 일본 측과도 일정 조율을 80%가량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서 의원은 의회가 주도권을 가지고 한일 관계를 풀어가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 촉매 역할을 하는 게 방일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선거 전엔 일본 측 의원들이 한국 측과 만나길 꺼렸지만, 이제 선거가 끝난 이후라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겠느냐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의회 방일단엔 서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김진표 의원과 한국당 원유철 의원,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과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등이 참여합니다.
최민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2303362221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