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선체 내부 들어가지 않기로 헝가리와 약속" / YTN

YTN news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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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사고 9일째인데요, 어제 수습된 희생자 시신 3구 가운데 한 구는 헝가리인으로 확인되면서 한국인 희생자는 모두 18명, 아직 찾지 못한 한국인 실종자는 8명이 됐습니다.

헝가리 현지에서는 침몰한 '허브레아니'호를 건져 올리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는데요, 작업 진행 상황과 구체적인 계획을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순근 /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오늘 설명드릴 순서는 어제 헝가리 측에서 선체 인양 준비 작업한 결과 그리고 헝가리 측 오늘 인양 준비 작업 활동 그리고 우리 구조대원들 오늘 작전 활동 순으로 여러분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헝가리 측에서 인양 준비한 것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온 와이어를 선체에 감기 전에 가는 준비 예비 와이어. 그것을 선미 쪽에 하나 설치하는 것을 완료했고 그다음에 침몰된 선박이 흔들리지 않도록 침몰된 선박 후미 스크루와 선박 뒤에 대형 포클레인을 서로 연결해서 고정시키는 작업까지 어제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헝가리 측에서는 어제와 같이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시신들 유실 방지 대책을 같이 하면서 와이어를 선체에 감는 작업을 최대한 오늘까지 마치는 걸로 해서. 오늘 헝가리 측에서 아침에 모든 인원들이 5시에 들어갔습니다, 작전에 이미. 그렇게 하고 우리 대원들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사시 대비하기 위해서 바지 선상에서 3명이 계속 대기하면서 헝가리 작업 간에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 이런 것들을 지금 계속 지원하고 있고 기타 헬기 수색하고 수상 수색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하는데 오늘 좀 더 특이사항은 우리 수상 수색하는 한 조가 한국에서 가져온 공중 수색 드론을 운용해서 좀 더 의심가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근접해서 수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두 가지 설명을 더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와이어 되게 궁금해하시는데 그림을 보면서 제가 간략하게 설명 올리겠습니다. 헝가리에서 기본적으로 와이어를 최초에 선박 주위로 이렇게 큰 와이어 전체를 두 군데에 한다고 했는데 엊그제까지 3군데 한다고 바꿨거든요.

어제 또 회의 결과 네 군데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자꾸 2군데에서 4군데로 늘어나는 것은 현장 작업 간에 선박을 좀 더 확실하게 인양하고 흔들림 없이 인양하고 또 우리 요원들이 거기 가서 여러 가지 조언을 했기 때문에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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