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외교 기밀 유출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공당으로서 책임지고 마땅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국가 기밀을 의도적으로 누설해 한국 외교 신뢰를 무너뜨리고 공고한 한미 관계와 두 정상의 신뢰를 흔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기밀 유출과 취득 행위가 반복됐다면 범죄를 넘어 국가 위기를 조장하는 위험천만한 일이라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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