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공개해 논란을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송기헌 법률위원장은 오늘 오후 외교상 기밀 누설과 탐지·수집 등의 혐의로 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면책특권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국가 기밀을 누설하는 행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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