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를 도용해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 110만 건을 올려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은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45살 서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서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간 타인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만든 계정으로 국내 24개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 110만 건을 올려 모두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 판매상에게 대포폰을 개통해 58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한 뒤 사무실 9곳에서 컴퓨터 60대를 이용해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서 씨 등이 유포한 음란물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공범 등을 쫓고 있습니다.
나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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