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캐스터]
주말동안 바다가 거칠었죠, 봄 날씨를 만끽하며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으셨을 텐데요,그 아쉬움을 달래듯 화요일부터 해황이 나아지겠습니다.동해안 남부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풍랑특보가 물러갈 예정인데요,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위험도는 낮지만요, 수온이 낮아서 전반적으로 빨간불이 들어와있습니다.
황해는 국화도에서 초속 11m의 바람이 부는 것만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편인데요,물의 온도가 7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활발한 조과는 기대할 수 없겠습니다.
남해안 역시 위험한 포인트는 없는 가운데, 수온이 10도까지 내려가서 대상어를 만나기 쉽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거제도는 유일하게 적절하겠고요, 우럭 낚기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동해안도 마찬가지로 물의 온도가 적절하지 못할 뿐 거친 해황이 아니겠습니다.또, 이젠 정말 봄이 와서요, 열기가 들어가고 감성돔의 움직임이 보입니다.울산에서 한 번 도전해보시죠,
제주 역시 무난합니다.이 세 포인트 중에서 서귀포가 수온도 높아서 환경이 알맞겠고요,추자도는 수온이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내일의 바다낚시 지수였습니다.
[정재경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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