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지수] 2월14일 전 해역 바람 수온 낮은 편 안전에 주의하여 출조해야 해 / YTN

YTN news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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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캐스터]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매우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중부와 남부에 이르는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1~3cm 미만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옷차림 든든하게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낚시 전망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습니다.겨울바람이 전 해역에 불겠고 수온도 낮은 편입니다.

겨울만 되면 얼어붙는 황해 출조길입니다. 낮은 수온으로 대상어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겠고 바람도 최대 초속 8m로 거친 편입니다. 무리한 캐스팅은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해안은 비교적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욕지도와 연도는 수온이 낮아서 활발한 조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다른 포인트는 출조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할 때를 대비해 위험하고 높은 곳은 피하셔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해역을 통틀어 가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곳이 바로 여기 동해인데요. 먼 바다는 13일 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요.목요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지수로 확인 하셨듯이 츨조 자제 하셔야겠습니다.

끝으로 제주입니다. 바람에 주의하시면 출조 가능한 분위기이고요. 서귀포는 수온이 17도로 수요일과 비슷하게 이어가면서 입질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선수 벵에돔부터 우럭, 부시리 등 다양하게 노려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최진영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안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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