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태백 장성광업소 가스 연소 사고 조사가 본격화됐습니다.
경찰과 광산안전사무소는 오늘 사고가 난 채탄 작업장에서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결과 현장 갱내에서 메탄가스가 검출됐으며 연소한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광산안전사무소는 무연탄을 캐기 위해 발파하는 과정에서 새어 나온 메탄가스가 연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세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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